예방접종에 대한 부모의 인식에 관한 조사

Purpose : In this study, we created a questionnaire and collected answers concerning actual conditions of vaccination and parents' knowledge of vaccination issues, in order to find false knowledge of patients. We tried to give correct information and suggested the role of the pediatrician. Me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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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in:Korean journal of pediatrics Vol. 49; no. 3; pp. 251 - 257
Main Authors: 임정우, 김창휘, 이원배, 강진한, Rhim, Jung Woo, Kim, Chang Hwi, Lee, Won Bae, Kang, Jin Han
Format: Journal Article
Language:Korean
Published: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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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Summary:Purpose : In this study, we created a questionnaire and collected answers concerning actual conditions of vaccination and parents' knowledge of vaccination issues, in order to find false knowledge of patients. We tried to give correct information and suggested the role of the pediatrician. Methods : We made questionnaires and collected answers from 466 parents from March 2004 to June 2004. Results : Places of vaccination were pediatric clinics(49.4 percent), health centers(27.7 percent), general/university hospitals(15.0 percent) and other clinics(4.9 percent). We found 38.8 percent of parents thought that the reason for vaccination at pediatric clinics was a belief of speciality, even though there is no difference in the vaccination itself. We also found 15.0 percent of parents thought that there were no differences between pediatricians and other physicians, but 52.0 percent of parents wanted to receive vaccination at pediatric clinics in the future. Our study also found that 62.4 percent of parents wanted to make out a preliminary questionnaire for vaccination. Many parents got vaccination information from vaccination record books(57.9 percent), and 52.6 percent of parents incorrectly believed that Hib vaccination could prevent all kinds of meningitis. Conclusion : Our study suggests that pediatricians need to make efforts to give out correct information. It is necessary to use preliminary questionnaires for vaccination and correct vaccination information should be written on the vaccination record book. Also, there needs to be counselling with parents about weaning, growth and development at the time of vaccination, and to point out the differences between pediatricians and other physicians. 목 적 : 예방접종은 감염성 질환 예방에 매우 중요한 수단이나 지금까지 예방접종에 대한 부모들의 의식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예방접종 실태 및 부모들의 예방주사에 관한 인식에 대하여 설문 조사를 통하여 알아보고 잘못된 인식의 개선과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며, 예방접종 시 소아과 전문의의 역할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방 법 : 대상군으로는 2004년 3월부터 6월까지 순천향대학교 3개 병원과 가톨릭대학교 2개 병원을 내원한 환자 보호자 총 466명을 대상으로 29문항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SPSS 프로그램 version 11.0(SPSS Inc., Chicago, IL, USA)을 이용하였으며, 통계처리는 Chi-square법을 시행하여 P값이 0.05 미만일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판정하였다. 결 과 : 예방접종 장소는 소아과 개인의원 49.4%, 보건소 27.7%, 종합병원/대학병원 소아과 15.0%, 타과 개인의원 4.9%였으며, 부모의 수입이나 학력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예방접종날짜를 잘 기록해 주는 경우가 80.0%이었다. 예방접종을 소아과 전문의에게 시행받는 이유는 타과와 차이가 없지만 믿음이 가기 때문이다고 한 경우가 38.8%였으며, 소아과 전문의에게 시행 받는 것과 타과에서 시행받는 것이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15.0%였고, 앞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할 장소로 소아과 개인의원이 53.0%였다. 예방접종 예진표를 쓰기를 원하는 경우는 62.4%이었다. 예방접종에 관한 정보는 예방접종 수첩을 통해서 얻는다고 응답한 경우가 57.9%로 가장 많았고, 수막염 예방주사를 맞으면 모든 수막염이 예방되는 것으로 안 경우가 52.6%이었다. 예방접종을 제 때에 하지 못한 이유로 접종 날짜를 잘 몰라서인 경우가 9.9%였다. 동시접종할 수 있는 백신을 의사들의 개인적인 판단에 따라 서로 다른 접종 간격을 두고 접종하였다(77.3%). B형 간염 백신은 접종 후 41.6%에서 항체 검사를 시행하였다. 같은 예방주사인 경우가 접종 비용이 비싼 예방주사가 있을 경우에는 의사와 상의하여 결정하겠다가 73.8%였고, 새로운 예방주사에 대한 임상 연구에 대해서는 51.7%가 무조건 참여 의사가 없다고 응답하였으며, 부모의 수입이나 학력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결 론 : 본 연구 결과 예방접종에 대하여 잘못 인식하고 있는 부모들이 많을 것이란 예측이 가능하였다. 이에 따라 소아과 전문의는 예방접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예방접종과 관련된 진료에 있어 예방접종 예진표의 적극적인 사용, 예방접종시 성장과 발달 및 이유식에 대한 상담 등 타과와의 차별성이 아직 미흡하여 이에 대한 개선책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Bibliography:KISTI1.1003/JNL.JAKO200610103416684
ISSN:1738-1061
2092-7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