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생의 재난경험, 재난인식 및 지각된 재난 스트레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재난경험, 재난인식과 스트레스를 조사하여 재난경험에 따른 스트레스의 차이를 확인하고 재난 간호역량 향상을 위한 간호교육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3개 대학 간호학과 학생을 편의표집한 374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와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27.8%가 재난을 경험하였고 태풍을 가장 많이 경험하였다. 재난인식과 스트레스 평균은 각각 3.2점, 5.7점이었고 재난경험 집단이 유의하게 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재난교육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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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in:Seuteureseu yeon-gu (Online) Vol. 24; no. 4; pp. 237 - 242
Main Authors: 이영란(Young Ran Lee), 한숙정(Suk Jung Han), 조정민(Chung Min Cho)
Format: Journal Article
Language:Korean
Published: 대한스트레스학회 01-12-2016
Sub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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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Summary: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재난경험, 재난인식과 스트레스를 조사하여 재난경험에 따른 스트레스의 차이를 확인하고 재난 간호역량 향상을 위한 간호교육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3개 대학 간호학과 학생을 편의표집한 374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와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27.8%가 재난을 경험하였고 태풍을 가장 많이 경험하였다. 재난인식과 스트레스 평균은 각각 3.2점, 5.7점이었고 재난경험 집단이 유의하게 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재난교육 내용에 자연재해와 같은 일반적인 주제 이외에 북한도발에 대처하는 내용과 같은 우리나라의 특성을 반영한 주제와 자연재난 회복력에 대한 내용이 간호교육과정에 포함되는 것이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nursing students’ disaster experience, perception and stress. Data were collected from 374 nursing students from three nursing colleges in Seoul with selfreported questionnaires. Analysis was performed by descriptive statistics and t-test. The average score of disaster perception was 3.2 out of 5 points, while disaster stress was 5.7 out of 10 points.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disaster stress with disaster experience. In conclusion, a program is needed to educate nursing students about management of disaster stress. It is also recommended to establish a curriculum which provides opportunities to learn internationally standardized essential disaster nursing tasks. KCI Citation Count: 23
Bibliography:G704-002182.2016.24.4.002
ISSN:1225-665X
2234-1668
DOI:10.17547/kjsr.2016.24.4.237